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뜨거운 6월, 다시 한번 <작은연못>

 

 6월의 황금보, <작은연못> 연장 상영 실시!!

  

1950년 한국전쟁 시 일어난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 연못'이 전국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나누기 위한 특단의 결정!

 

6월의 "황금같은 금요일에 보는 독립영화(황금보)"는 <작은연못>을 상영합니다.

 

  한국전쟁 발발 60년을 맞아 전쟁의 슬픈 역사를 되돌아 보고,

 모두가 피해자로 남는 뼈아픈 전쟁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상영시간 및 관람료는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특별 이벤트 : 영화를 보신 후 <작은연못 관람고사(매우 저 난의도)>을 실시합니다. 정답을 맞추신 분께 "독립영화 무료 관람권"을 드립니다.^^

  

 - 시간표 -

 ■ 장    소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내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씨네
■ 주    관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 관람료 및 시간표 :

 

     매주 금요일
       회차          매주 토요일  비고
   오전 10시 30분      1회차   오후 5시       단체 관람 
   사전 예약 가능

   문의:748-7306
   오후 5시      2회차  오후 7시 30분
   오후 7시 30분      3회차   
    관람료   성인   학생   노약자 
  5,000원    3,000원    2,000원 

 

 

 작은 연못  (2010/15세 관람가/86분)

 감독 : 이상우 , 배우 : 문성근, 김뢰하, 문소리, 송강호, 故 박광정, 강신일, 장혜진 등

 

줄거리>

한국전쟁 초, 1950년 7월, 한반도 허리쯤 산골짜기 대문바위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른 채 전국동요대회에 열을 올리는 짱이와 짱이 친구들. 미군이 패하면서 전선은 읍내까지 내려오고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진다.

  결국, 주민들은 피난길에 오르는데…… 미군이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7월 땡볕 아래 꾸역꾸역 남하하는 대문바위골 사람들. 그러나 믿음과 달리 그들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방어진지에 있던 병사들은 이들을 향해 난사를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총구가 왜 자기들에게 향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쓰러져간다.

  그리고 그 해 가을…. 아이들은 대문바위골로 돌아온다. 해마다 가을이 돌아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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