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어예! 보도자료가 떴지말입니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
‘혜화, 동’ 정기상영회



1만 관객을 돌파한 독립영화
감독초청 관객과의 대화시간도 열 예정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4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에 진주시민미디어센터 내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씨네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의 독립영화 ‘혜화, 동’을 상영한다.

 

 ‘혜화, 동’은 제3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장편경쟁 부문에 올라 최우수작품상과 코닥상을 수상했으며, 또 주인공 ‘혜화’를 연기한 배우 ‘유다인’이 <혜화, 동>으로 배우부문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면서 3관왕을 차지한 2011년 상반기 독립영화계의 최대 기대작이다. 그리고 <혜화, 동>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부문에도 초청된 바 있다.

 

 '혜화, 동'은 얼마 전 상영관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5주차 만에 관객들의 추천과 입소문을 통해 독립영화로써는 상업영화의 100만 명의 관객과 다를 바 없는 ‘1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꾸준히 장기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동갑내기 고등학생 혜화와 한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혜화가 임신을 하자 돌연히 혜화의 곁을 떠난 한수, 5년 후 갑자기 나타난 한수는 죽은 줄 알고 있던 자신들의 아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혜화에게 전한다. 5년 전, 즐거움과 희망 대신 절망과 상실의 고통을 느낀 혜화의 마음은 아이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게 된다.

 

 '혜화, 동'의 민용근 감독은 1996년 단편 <주말>을 시작으로 2006년엔 단편 <도둑소년>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았다. 작년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원 나잇 스탠드>에서 ‘열병’이라는 에피소드를 연출하며 독립영화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민용근 감독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리기 위해, <혜화, 동>을 찾는 전국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 중이다. 4월 9일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진주시민미디어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혜화, 동'은 이렇게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외에도 관람료 수입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하기로 해서 눈길을 끈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상영시간

금요일 (10시30분/17시/19시30분)
토요일 (17시/19시30분)

문의: 진주시민미디어센터 055)748-7306
인디씨네 홈페이지 http://indicine.or.kr

기사원문보기>>>http://jjinews.asia/ArticleView.asp?intNum=8420&ASection=0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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